꼬리곰탕 한그릇이면 허했던 기력을 찾을 수 있죠.
주재료
쇠고기 600g
무 400g
당면 100g
부재료
대파 2뿌리
통마늘 6쪽
양념
소금 약간
국간장 3큰술
다진파 1큰술
청주 1큰술
참기름 약간
후추 약간
1. 쇠꼬리는 4cm로 토막 낸 후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찬물을 두세 번 갈아서 깨끗이 헹구어 건져놓는다.
2. 무는 3cm 길이로 토막 내고, 파 1뿌리는 송송 썰고 1뿌리는 5cm 길이로 썬다. 당면은 찬물에 불렸다가 끓는 물에 데친 후 체에 밭쳐 찬물에 헹군다.
3. 냄비에 물을 팔팔 끓여 핏물을 뺀 쇠꼬리를 넣고 데친 다음, 첫물은 따라내고 다시 찬물을 20컵 부어 무와 크게 썬 파, 통마늘을 넣고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도록 중불에서 1시간 이상 끓인다.
4. 국물이 우러나면 쇠꼬리를 건져 한 입 크기로 썬 다음 분량의 양념 재료로 양념한다. 무도 건져내어 식혀서 얄팍하게 나박썰고 따로 양념한다. 국물은 거즈에 걸러낸다.
5. 거즈에 밭친 국물을 냄비에 담고 양념한 쇠꼬리와 무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6. 국물이 끓으면 준비한 당면과 송송 썬 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 한 뒤 살짝 끓여 상에 낸다.
레시피 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