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공산주의일까? 현실은?

사람들이 중국을 공산주의 국가라고 하면서 ‘착취가 당연하다’거나 ‘권력투쟁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공산주의 자체는 착취를 해서는 안 되고, 위아래 권력투쟁이 없는 사회를 지향하는 사상이거든요.

그런데 현실의 중국을 보면, 시장 경제와 사유재산을 인정하고 있고, 권력자들의 독재 정권이 존재하며, 노동자와 기업가 활동도 허용하고 있어요.

즉 정치적 명목은 공산주의지만,

실제 운영과 경제 구조는 공산 자본주의 + 독재 체제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래서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니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님들이 다룬 책들을 쭉 읽어보니 하는 말씀이.. 맑스의 자본론 책을 구입한 사람도 극소수일뿐더러 10페이지 이상 읽어본 국민은 없을거라고하네요.. 다들 어디서 주워들은거 안다고 착각들하는거라고... 심지어 교수님들도 다 못 읽고 아직까지 연구중이라고 하는걸보니말이죠.. 

역사적으로 보면, 마르크스는 공산주의의 이상과 좋은 점을 강조했지만, 그 사상은 결국 일당 독재자들에게 이용당했어요. 니체의 사상이 히틀러에게 이용당했듯이말이죠

사람들을 평등하게 만들자는 사상이 독재 체제를 정당화하는 도구로 변질된 사례가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