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김치를 담궈 시원한 김치를 맛보세요! 고춧가루를 넣은 김치와는 또다른 시원한 맛이랍니다.

주재료

배추   5포기

부재료

무   2개
밤   10개
배   3개
대추   10개
대파   2뿌리
미나리   1/2단

양념

다진마늘   4큰술
석이버섯   약간
실고추   5g
잣   2큰술
[절임용소금물] 소금   3컵
물   12컵
말린표고버섯   2개
통생강   1개
[국물용 소금물] 소금   6큰술
물   30컵

1. 배추는 2~4등분하여 소금물에 절인 후 물로 헹구어 물기를 뺀다.

* 백김치는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만두속으로 사용하면 모양도 깔끔하고 맛도 개운한 김치만두가 된다.

2. 무는 다듬어 0.3cm 굵기로 채썬다. 밤과 배는 손질하여 가늘게 채썰고 대추는 잘 닦아 씨를 뺀 후 채썬다.

3. 표고버섯은 물에 불린 후 기둥을 떼고 채썬다. 생강은 손질하여 채썰고 미나리는 3cm로 자르고 대파는 흰 부분만 3cm 길이로 잘라 채썬다.

4. 무, 밤, 미나리, 대파와 다진 마늘, 생강을 섞고 실고추를 넣어 버무린 후 대추, 표고버섯, 잣, 채썬 석이버섯을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5. 절인 배추에 준비한 소를 배춧잎 사이 사이에 넣고 겉에 있는 큰 잎으로 흐트러지지 않게 잘 싸서 항아리에 눌러 담는다.

6. 껍질을 벗긴 배 2개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낸 뒤 소금물과 함께 섞어 항아리에 붓는다.

레시피 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