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의 성격의 사이트를 처음 구축하려고 한다면 서버에 관한 지식이 없어도 가능한 웹호스팅에 사이트를 설치해서 운영하게 될 것입니다. 사실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 맞구요.
지금 이 글이 작성되는 현재 이 사이트 라이믹스 꿀팁의 경우도 카페24의 웹호스팅에 라이믹스를 설치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라클 무료 서버로 이전했습니다.
그런데 왜 웹호스팅으로 오래 운영하기가 힘들어지는 것일까요?
쉽게 이야기 하면 사이트가 성장을 했기 때문에 웹호스팅으로는 더 운영하기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웹사이트로 운영하기 힘든 이유는 비용이 합리적이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커뮤니티의 경우 다수의 이용자들이 글을 작성하고 댓글을 작성하게 됩니다. 이때 첨부되는 이미지나 동영상 자료와 같은 것들이 올라오게 됩니다.
사이트가 이용자가 없는 상태로 실패 상태로 유지가 된다면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용자가 많아져서 하루에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성공하는 사이트로 성장해 간다면 ?
웹호스팅에서 가장 부족사태가 발생하는 것은 트래픽도 아닌 스토리지(SSD 또는 HDD) 용량입니다. 웹호스팅에서는 트래픽 비용보다 이 스토리지공간의 비용이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어느정도 용량이 넘어서면 추가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사이트를 성장시켜 가면서 가장 먼저 웹호스팅의 고비용을 해소해야 하는 순간이 스토리지 부족입니다.
스토리지 문제보다 먼저 발생할 수 있는 경우는 아주 드문 케이스일텐데요. 초기에 너무나도 급격한 성장으로 방문자가 엄청 많아서 트래픽이 너무 많이 발생하는 경우 입니다.
보통의 사이트 성장의 모습을 볼때 일반적인 상황은
1.스토리지 용량부족
2.트래픽 부족
3.웹호스팅에서 서버 자원 사용제한으로 인한 기능 구현의 제한
이렇게 됩니다.
따라서 서버에 관해 잘 모르는 상태이고 처음 사이트를 구축한다면 웹호스팅에 먼저 구축을 하는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사이트가 어느정도 성장을 해서 1,2,3 중 웹호스팅의 한계가 발생한다면 그때 가상서버로 사이트를 이전하여 운영하면 됩니다.
서버구축의 지식이나 기술이 없다구요? 네. 전문가에게 맡기시면 아주 훌륭하게 잘 만들어주니 돈만 준비히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블로그 성격의 사이트 말고 아주 오래전 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사이트의 경우 커뮤니티의 사이트 입니다. 커뮤니티의 성격이다보니 다수의 이용자들이 가입해서 활동을 하고 글을 작성하고 댓글을 작성하고 또 그런 글들이 검색엔진에 노출되서 새로운 회원이 가입을 하고 하는 과정을 거쳐서 성장을 했습니다.
사이트 운영 1년 정도 즈음에 웹호스팅의 저장공간으로는 회원들이 올리는 이미지의 용량을 수용할 수 가 없어 가상서버로 사이트를 이전해서 아주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카페24 10GB 웹호스팅으로 시작했다가 얼마안되서 용량이 꽉차는 바람에
AWS 라이트세일로 옮기고 쾌적하게 운영중입니다 ㅎㅎ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가상서버로 용량추가로도 운영이 힘들 경우에는 보통 어떻게 하나요?
단독서버를 하나요? 아니면 자체적으로 서버를 운영하게 되나요?
* 추신
댓글창에 버그 있습니다. ㅠ_ㅠ
글자 수정한다고 ←,→ 키보드 버튼 눌렸더니 스케치북 단축키로 인해 다음글로 넘어가버리네요.
글을 여러번 처음부터 다시 썻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