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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꾸러기 같은 공지글
꿀팁관리소장

천덕꾸러기 같은 공지글

라이믹스와 XE 모두 게시판을 운영하다 보면 가끔 공지글이 천덕꾸러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화면 캡처 2021-09-08 205646.png

 

공지라는게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 모두 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공지로 지정을 합니다. 

 

그런데 때로는 공지글에는 게시판에 글 작성시 요구되는 확장변수가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스킨에서 코딩으로 공지글에서는 확장변수를 입력하지 않거나 혹은 출력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쓰기도 하는데요.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약간 다른 이야기인 공지글의 열람 권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희 라이믹스 꿀팁의 경우 "파트너쉽" 게시판의 경우는 글 목록 까지는 모두 접근 가능하지만 게시글 열람 권한은 "파트너쉽 그룹"으로 지정된 분만 열람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파트너쉽 게시판의 공지글은 사실 파트너쉽 게시판의 운영 목적 그리고 이용방법 등이 공지로 올려져 있습니다. 당연히 그래야죠. 그래야 해당 게시판을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공지글을 열람하고 올바르게 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해당 게시판의 글 열람 권한이 모두에게 열려있지 않기에 사전에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공지글을 열람할 수가 없습니다.

 

이부부은 아주 오래전 XE를 사용할때 부터 가진 불만? 사항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때로는 공지글 조차도 권한을 가진 분들만 읽어야 할 민감한 내용을 작성하는 운영자도 있을 것이고 이런 경우는 불만이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선택적으로 모두에게 보여줄 수도 있거나 하는 방법이 있다면 좋다는 생각도 해본 적이있네요.

 

오늘은 그래서 애드온을 만들어서 공지글인지 여부를 체크해서 공지글이라면 읽기권한 부분을 열람 허용으로 조작하여 해당 게시판의 읽기 권한이 없는 접근자도 공지글을 열람할 수 있도록 조치해 보았습니다.

 

https://rxtip.kr/partner

 

어떤 경로를 통해 이 글을 읽으실 지 모르겠지만 제가 오늘 적용한 게시판은 위 파트너쉽 게시판입니다. 

 

원래대로 라면 위 게시판의 공지글은 파트너쉽 그룹으로 신청해서 그룹을 부여받지 못했다면 열람이 되지 않아야 하지만 모두 열람이 가능할 것입니다.

 

애드온을 통해 권한을 조작하여 모두에게 공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제가 바라는 것이어서 만족스럽네요.

Profile
꿀팁관리소장 1명
Level. 19 35,090 / 36,000 관리그룹, 특별회원
라이믹스로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는 비개발자 운영자 입니다.
파트너쉽 맺으실 사이트 운영자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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